PC를 사용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악성코드 위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V3, 알약 등 별도의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해 예방하지만, 그렇다고 100%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만약 악성코드에 감염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행히 윈도우 11에는 자체적으로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윈도우 11 기본 기능만으로 악성코드를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로 악성코드 제거하기
1. 작업 표시줄 검색창에 Windows 보안을 입력해 실행합니다.
2. 메뉴에서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로 이동합니다.
3. 빠른 검사를 클릭해 검사를 시작합니다.
4. 검사 완료 후 결과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추가 조치를 진행합니다.
악성 소프트웨어 제거 도구(MRT)로 검사하기
1. 작업 표시줄 검색창에 mrt를 입력해 실행합니다.
2. 실행 후 안내 화면에서 다음을 클릭합니다.
3. 검사 방식(빠른 검사, 확장 검사, 사용자 지정 검사) 중 원하는 항목을 선택한 뒤 진행합니다.
4. 검사가 완료되면 결과 보고서를 통해 악성코드 발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윈도우 11의 자체 보안 기능은 윈도우 업데이트와 함께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성능 또한 외부 백신 못지않습니다. 따라서 기본 설정만 잘 활용해도 PC를 상당 부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만약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된다면, 위에서 소개한 방법으로 점검 및 제거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