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11에는 기본 보안 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Microsoft Defender) 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보안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항상 켜둔 상태로 PC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간혹 정상적인 프로그램이나 파일을 설치하거나 실행하려고 할 때, 디펜더가 이를 위협 요소로 잘못 인식해 차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실시간 보호 기능을 임시로 끄고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Windows 11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의 실시간 보호를 끄는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Windows 11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실시간 보호 끄기
1. 작업 표시줄에서 검색창에 Windows 보안을 입력하고 실행합니다.
2. 왼쪽 메뉴에서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를 클릭한 후,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설정’ 항목에서 설정 관리를 선택합니다.
3. ‘실시간 보호’ 옵션을 켬 → 끔으로 변경하면 즉시 실시간 보호가 해제됩니다.
마치며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의 실시간 보호 기능은 기본적으로 PC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중요한 보안 기능입니다. 다만 특정 작업을 위해 일시적으로 꺼야 하는 경우, 위 단계를 참고하여 간단히 해제할 수 있습니다. 작업이 끝난 후에는 반드시 다시 실시간 보호 기능을 켜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참고로, 사용자가 직접 다시 켜지 않더라도 PC를 재부팅하면 실시간 보호가 자동으로 활성화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